유디치과, 지난 17일 평화의 집에서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 행사 개최

입력 2019-12-18 10:10

이원주 기자 gig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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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왼쪽부터 최진희 평화의 집 간호사, 김광진 평화의 집 원장, 진세식 유디치과협회 협회장, 이경환 ㈜유디 홍보기획팀 팀장이 선물 증정을 기념하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디치과는 지난 17일, 안양시 동안구에 위치한 평화의 집(원장 김광진)에서 어린이 70여 명을 대상으로 ‘제23회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 공동 나눔 행사를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디치과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은 본아이에프㈜와 ㈜링코가 참석해 공동으로 진행했다.

유디치과의 ‘건강한 나눔 함께데이’는 ‘함께 나눌수록 세상이 따뜻해집니다’라는 목표로, 협력기업 및 단체들이 힘을 모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의료, 급식, 물품 등을 지원하는 공동 나눔 행사다.

지난 2012년부터 유디치과는 매해 안양 평화의 집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구강건강을 위한 봉사 및 무료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도 평화의 집 아동 70명에게 구강건강교육과 무료 구강검진을 진행했으며,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아이들에게 양말 및 방한마스크를 비롯해 과자선물세트, 구강건강용품을 증정했다. 이 밖에도 ㈜링코에서 평화의 집 소속 아동들이 공부하는데 필요한 가방과 아동용 태블릿을 기증했으며, 본아이에프㈜는 교직원 및 보육원생들에게 70인분의 본 도시락을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진세식 협회장은 “해마다 여러 기업과 함께 안양 평화의 집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뻤다”며 “유디치과는 다양한 기업과 함께 하는 공동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