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구미병원, 신규간호사대상 이직방지교육 강사 파견

입력 2019-12-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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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병원은 간호인력취업교육 대구경북센터가 실시한 ‘2019년도 신규간호사 이직방지 교육’에 이순덕 간호차장을 파견해 강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의료노조가 36개 병원의 간호사 이직률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18년 한 해 동안 15.55%의 간호사가 이직했으며 이 중에 66.5%가 3년 미만 근무자로 파악되어 이들에 대한 이직률 대책이 필요한 심각한 상황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경북지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사 3년 이내 간호사 130명을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구미공단점에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문화 체험으로 ‘82년생 김지영’을 단체 관람했다.

관람 이후 이순덕 간호차장은 대상자들에게 ‘나눔의 시간’에서 신규간호사로서 견디고있는 직무스트레스를 슬기롭게 해소하고 안정된 병원생활을 유지하기위한 노하우를 알려주며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2012년 갑을상사그룹(현재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병원으로 개설한 갑을구미병원은 경상북도 구미시 3공단 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중추신경계재활치료 및 종합검진 특화병원으로 MRI, CT, 초음파 등 최신 기종의 의료 장비를 도입하고 2층에 독립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여 바쁜 근로자의 검진시간을 최소화하고 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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