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재 명지대 전기공학과 교수 (사진제공=명지대학교)
이승재 명지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가 '제15회 한국공학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7일 명지대에 따르면 이승재 교수는 12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15회 한국공학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승재 교수는 국내 배전 자동차 세계 기술 선도 기여, 세계 최초 셀프 힐링 분산형 고장처리 기술개발, 정확도 높은 고장점 표정 기술 개발 및 제품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승재 교수는 "한국형 배전 자동화 중앙시스템의 최적 운영과 제어 기술을 개발하고 실적용 하는 것 외에 다양한 기술개발을 위해 힘썼는데 이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국가 경제 및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술연구와 개발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공학상은 공학 분야에서 국가 경제 및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세계 정상 수준의 탁월한 연구 업적을 이룩한 과학기술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국내 과학기술 연구개발의 진흥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