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200여 명 창업 기업 네트워킹 통해 IdeAp, Aidis 플랫폼 고도화
유통 실무 전문 기업 주식회사 해든앰앤씨(대표 오현석)는 지난 달 21일 오후 2시에 서울 케이터틀에서 열린 ‘서울 선•후배 창업기업 만남의 장’에 참여하여 창업 및 사업 운영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플랫폼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네트워킹 행사에서 해든앰앤씨는 유통 실무&교육 전문 법인이자 아이디어 상품화 플랫폼 ‘ideap(아이디업)’, 특판 유통 AI 큐레이션 & 스튜어드십 서비스 ‘aidis(아이디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서 선후배 창업기업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생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위한 대화를 나누었다.
아이디업은 소비자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최적의 솔루션을 가진 전문가와 연결해 상품화를 진행하는 플랫폼이다. 50여 명의 실무 전문가가 아이디어에 대한 시장성을 검토하고 선정된 아이디어에 한하여 상품화를 진행한다. 상품화된 아이디어는 10년 이상 경력의 유통 전문가가 B2C, B2B, B2E 등 800여곳에 이르는 고객&협력사 채널에 판로를 개척하여 판매를 진행한다. 판매 수익을 아이디어 제안자 및 상품화에 참여한 전문가 모두와 공유한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자금과 사업 운영은 모두 해든앰앤씨가 부담함으로써 일반 소비자들이 자금 및 사업 운영에 대한 부담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또한, 선정되지 않은 아이디어에는 미선정 이유에 대한 마케팅 리서치 보고서를 제공해주어 아이디어 제안자가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아이디스는 아이디업의 주요 서비스 중 하나로 AI큐레이션과 스튜어드십 서비스로 구성된다. AI 큐레이션은 임직원 기념품, 사은품, 프로모션, 모바일쿠폰 등 특판 대량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사가 원하는 조건만 입력하면 AI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조건에 부합하는 상품 추천과 이에 대한 리서치 결과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스튜어드십 서비스를 통해 행사기획, 운영, 분석, 사후관리에 이르는 통합 큐시트를 제공하고 있다.
오현석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플랫폼 운영에 대한 내외적인 역량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네트워킹 행사 참여를 통해 서로 간 노하우를 공유하고 플랫폼 발전을 위한 피드백을 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기업들과 비즈니스 접점을 도출하고, 협업을 통해 플랫폼이 제공하는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향후 플랫폼 운영 고도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서강대•숭실대•연세대 창업지원단이 공동 주관 했으며, 서울지역 선•후배 창업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해당 행사에는 해든앰앤씨 등 200여 명의 스타트업 선후배 기업이 참여하였다.
한편, 주식회사 해든앰앤씨는 유통 실무와 유통 플랫폼을 운영하며 50여 명의 실무전문가 및 800여 곳에 이르는 협력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유통전문 법인이다. 뿐만 아니라 동국대학교, 한국경제신문아카데미 등과 공동으로 유통 교육 및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