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블러썸엔터테인먼트 떠나 카카오M으로?…카카오M "송중기 영입, 사실 아니다"

입력 2019-12-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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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DB)

배우 송중기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7년 만에 결별을 선택한 가운데, 차기 행선지가 카카오M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하지만 카카오M 측은 "송중기와 전속계약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관련 루머를 부인했다.

최근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확장 중인 카카오M 측은 17일 "송중기 영입설은 사실무근"이라며 관련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송중기와의 전속 계약이 이달 말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2013년 싸이더스를 나와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계약한 송중기는 7년간의 인연을 끝으로 재계약 없이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이에 차기 소속사 행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린 가운데 카카오M으로의 이적설이 돌았으나 소속사가 공식 부인하면서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는 현재 영화 '승리호'(가제) 촬영을 마치고 영화 '보고타'의 출연을 확정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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