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ISMS’ 인증심사 통과…"고객 정보보호 강화"

입력 2019-12-17 08:30수정 2019-12-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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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 제공)

잡코리아가 자사 정보보호 체계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취업 준비의 시작, 잡코리아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정보보호관리체계 ISMS’ 인증서를 발급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 ‘ISMS(정보보호관리체계)’는 기업의 정보자산 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 심사·인증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인증이다. 해당 인증을 획득하려면 관리과정과 정보보호대책을 합해 총 80개 인증기준에 대한 적합성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지난 2013년 취업포털 업계 최초로 ‘ISMS(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을 획득한 잡코리아는 올해까지 매년 사후 심사를 진행·통과하며 자사 정보보호 체계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 ‘ISMS’ 인증 범위는 온라인 리크루팅 서비스로 잡코리아가 운영 중인 7개 서비스(△잡코리아 △알바몬 △게임잡 △캠퍼스몬 △잡코리아러닝 △인적성검사 △채용솔루션)가 포함됐다.

‘ISMS(정보보호관리체계)’인증심사를 통과하며 자사 정보자산 보호 관리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한 잡코리아는 앞으로도 정보보호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개인정보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는 만큼, 고객정보와 회사의 중요정보 등 회사가 보호해야 할 정보에 대한 보호체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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