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최고 브랜드는 '크린토피아'

입력 2019-12-16 15:58수정 2019-12-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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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표창은 '채선당'

▲크린토피아 매장 (이투데이 DB)
크린토피아가 '올해 최고의 프랜차이즈'의 영예를 차지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는 16일 ‘2019 제20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크린토피아’를 포함해 총 27개 브랜드와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하는 ‘2019 제20회 한국프랜차이즈대상’은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는 프랜차이즈 시상제다.

2000년 출범 이후 매년 산업인들의 사기 진작과 프랜차이즈의 선진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크린토피아’는 자동화 등 시스템 혁신을 기반으로 가격 혁명과 일자리 창출, 그리고 국민들의 세탁 문화 혁신에 크게 기여해 왔다.

또 무인화 수준 향상과 정률 로열티제, 가맹점 상생 프로그램 등으로 업계의 선진화를 이끄는 리딩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채선당’은 오랜 기간 웰빙 음식 샤브샤브의 대중화를 선도해 온 장수 브랜드다. 뛰어난 개발 및 관리 역량과 가맹점과의 적극적인 상생 정책이 평가를 받았다. △노랑통닭 △커브스 △또봉이통닭 △생활맥주 △컴포즈커피 △박가부대찌개 부산대점 △이성훈 세종대 교수 등 브랜드와 개인에게 총 7점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이외에 커피에반하다, 국수나무 등 2곳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더벤티와 신의주찹쌀순대 등 2곳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표창은 지호한방삼계탕 등 14곳의 가맹본부ㆍ가맹점ㆍ개인 유공자들에게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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