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판매공제조합, 다단계 판매산업 오해 해소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광고 진행

입력 2019-12-1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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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판매공제조합은 올 12월부터 조합 및 다단계 판매산업과 관련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광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중에게 다단계 판매산업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소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다단계 판매산업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불법 피라미드, 유사 수신 등의 불법 행위와는 다른 합법적인 국내 유통산업임을 다양한 광고 매체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SRT 헤드레스트, 제주항공 헤드레스트, 온라인 영상광고(Youtube, 인스타그램, SMR 등)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SRT 객차 내 헤드레스트 광고는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22편성(대)으로 진행되며, 제주항공 기내 헤드레스트 광고는 1월 10일부터 3월 9일까지 45대(전 기종)에 오프라인 광고를 진행하며, 온라인 영상광고의 경우 유튜브, SMR, 인스타그램, 그 외 기타 영상 매체를 통해 올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3개월 간 진행할 계획이다.

직접판매공제조합 관계자는 “다단계 판매는 합법적인 유통방식으로, 직접판매공제조합이나 한국특수판매공제조합과 소비자피해보상 보험 계약을 체결하고 관할 시•도에 등록해야만 영업이 가능하다. 또한, 다단계 판매산업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해 국민 생활과 밀접한 유통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 광고를 통해 이러한 다단계판매 산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대중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직접판매공제조합은 다단계판매회사 및 후원 방문판매 회사로부터 발생되는 소비자 피해를 보상 및 예방하고자 지난 2002년,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인가받아 설립된 소비자피해 보상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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