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추석맞이 봉사활동 전개

SK텔레콤은 추석을 맞아 지역본부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부네트워크본부는 9일부터 외국인 주부와 함께 송편과 전을 만들어 관내 400여 세대 독거노인, 장애인, 결식아동, 국제결혼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어르신과 함께 하는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해 투호, 팽이, 굴렁쇠 등 다양한 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동부네트워크 봉사활동에는 130여 개에 달하는 지역 사회봉사단체도 참여한다.

서부마케팅본부는 광주지역에서 SK행복나눔 도시락센터와 연계해 10일부터 사흘간 이 지역 850세대에 떡을 배달하고, 목포 하당노인복지관과 연계해 독거노인 가정에 전기장판을 제공한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특식과 사랑의 쌀을 배달할 예정이다.

S이와 함께 어린이집을 격주로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 온 Core네트워크본부도 11일 오전 수유동의 어린이집 두 곳을 찾아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SK텔레콤 홍보2그룹 서정원 상무는 "작은 정성이나마 함께 추석의 풍요로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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