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내년 블랙박스 시장 핵심 제품 ‘아이나비 퀀텀 4K’ 출시

입력 2019-12-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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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커넥티드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 (사진제공=팅크웨어)

팅크웨어는 고화질 영상과 스마트폰 연동기능이 강화된 플래그십 블랙박스 ‘아이나비 퀀텀 4K’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나비 퀀텀 4K’는 전방 4K, 후방 2K 영상화질이 탑재돼 기존 HD 화질의 8배(후방 4배) 이상의 선명한 화질 구현이 가능해졌다. 주간뿐 아니라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 구현을 위한 야간영상솔루션 ‘울트라나이트비전’이 적용됐다.

‘아이나비 퀀텀 4K’는 업그레이드 된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이 탑재됐다. 특히 9900mAH 기준 보조배터리 아이볼트(BAB-100) 장착 시 최대 52일까지 지원되도록 주차녹화 지원시간을 강화했다. 또 별도 장치를 통해 7m 이내 전방 움직임을 사전 감지, 녹화 동작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라이다’ 기능도 추가됐다.

이외에도 스마트 폰과의 연동성도 강화했다. 내장 와이파이를 통해 전용 모바일 앱인 ‘팅크웨어 클라우드’ 사용이 가능해 졌다. 스마트폰 테더링 연결을 통해서는 ‘실시간 라이브 뷰’, ‘녹화 영상 다운로드’ 외에도 ‘영상 SNS 공유’, ‘펌웨어, 안전운행 데이터 업데이트’, ‘블랙박스 옵션 변경’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준표 팅크웨어 CL사업부문장은 “아이나비 퀀텀 4K는 전후방 UHD-QHD 영상화질을 메인으로 팅크웨어 클라우드, 아이나비 커넥티드 등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통신기반 서비스 등을 담은 플래그십 제품”이라며 “2020년 블랙박스 시장의 기술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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