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하수도과학관, 교육프로그램 접수…“사회ㆍ예술 등 융합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입력 2019-12-16 06: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전시연계프로그램 <내 손안의 미생물 : 한천배지 만들기> (서울시)

서울시중랑물재생센터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는 18일 2020년 1사분기 교육프로그램 예약을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프로그램 예약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main.web)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예약은 2020년 1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해당한다.

과학관은 연령별ㆍ주제별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서 올해 15종으로 운영했던 프로그램을 21종으로 확대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1사분기에는 현재 진행 중인 로비전 ‘미생물의 방’과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인 ‘내 손안의 미생물 : 한천배지 만들기’, ‘21C 레밴후크 : 하수 속 미생물’을 비롯해 상설교육프로그램인 ‘개방형 교육프로그램’과 ‘퐁퐁퐁 운동회’를 신설해 선보인다.

한국환경공단과 연계해 매달 마지막 화요일에 운영됐던 ‘친환경 꽃화분 만들기’는 ‘숨쉬는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편성돼 운영 예정이다.

올해 인기프로그램이었던 ‘오호라?! 환경을 위한 먹는 물병’, ‘물 속으로 퐁퐁퐁!’, ‘내 똥은 어디로 갈까?’, ‘도란도란 동화듣기’, ‘나도 수질연구사’, ‘전시해설’ 등의 접수도 함께 진행된다.

이성재 중랑물재생센터 소장은 “2020년에는 인문ㆍ역사ㆍ사회ㆍ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서 관람객들에게 폭넓고 다양한 융합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