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무의탁 노인 초청 추석맞이 행사 가져

대한주택보증은 9일 오전 11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등포구 관내 무의탁노인 120여명을 초청해 추석맞이 어르신 위안잔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1명의 주택보증 아우르미 봉사단은 어른신들에게 명절음식을 대접하고 쌀(2kg)과 떡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풍물공연과 소리공연에 어깨를 들썩이며 흥겨운시간을 보냈고 이어진 장기자랑 시간에는 서로의 기량을 겨루기도 했다.

대한주택보증 이상범 사장은 “가장 풍요롭고 넉넉해야 할 민족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더욱 쓸쓸함을 느낄 무의탁 독거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조촐한 잔치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주택보증은 소외이웃에 대한 후원을 계속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2004년부터 설 떡국나누기, 한가위 송편빚기 행사 등 명절 및 연말연시에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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