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 무의탁 노인 초청 추석맞이 행사 가져

입력 2008-09-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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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보증은 9일 오전 11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등포구 관내 무의탁노인 120여명을 초청해 추석맞이 어르신 위안잔치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1명의 주택보증 아우르미 봉사단은 어른신들에게 명절음식을 대접하고 쌀(2kg)과 떡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풍물공연과 소리공연에 어깨를 들썩이며 흥겨운시간을 보냈고 이어진 장기자랑 시간에는 서로의 기량을 겨루기도 했다.

대한주택보증 이상범 사장은 “가장 풍요롭고 넉넉해야 할 민족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더욱 쓸쓸함을 느낄 무의탁 독거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조촐한 잔치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주택보증은 소외이웃에 대한 후원을 계속 이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주택보증은 2004년부터 설 떡국나누기, 한가위 송편빚기 행사 등 명절 및 연말연시에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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