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의 영웅, 쉬어야 할 만큼 충격…변사체 발견 後 채널 상황

입력 2019-12-13 17:54수정 2019-12-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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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양산의 영웅' 공지 캡처))
유튜브 방송 ‘양산의 영웅’을 방송하던 운영자가 영화 같은 일을 마주했다.

13일 공포 체험 콘텐츠를 담고 있는 ‘양산의 영웅’의 BJ가 한 외딴 모텔을 방문하는 과정을 방송했다.

평소와 다름없는 공포 분위기가 이어지던 중, ‘양산의 영웅’은 BJ가 실제로 공포스러운 사건을 마주하면서 분위기가 심각해졌다.

BJ가 모텔을 둘러보던 중 변사체를 발견하게 됐고, 이에 더 이상의 방송 진행은 불가능했던 것.

공포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마련된 ‘양산의 영웅’이지만, 시청자들은 예고 없이 사체 발견 과정을 목격해야 했다.

사건을 직접 겪은 BJ에 대한 걱정도 이어졌다. 이에 ‘양산의 영웅’ BJ는 사건 이후 상황을 디테일하게 설명하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그는 충격을 받았기 때문에 새로운 영상을 보기까지는 조금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BJ가 시신을 발견한 곳은 충남 농산의 한 폐 모텔로, ‘양산의 영웅’ BJ가 시신을 최초로 발견한 발견자로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

BJ를 향한 응원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충격을 받았을 BJ를 위로하는 이들도 있으며, 영상 업로드를 고민한다는 BJ에게 유가족을 생각해 올리지 않겠다는 조언을 건네는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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