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이 '유진투자증권 재매각설'과 관련해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9일 "최근 제기되고 있는 '유진투자증권 재매각설'과 관련해 경쟁력 있는 사업분야에 집중한다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 하에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는 강조했다.
유진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유진기업은 2006년 말부터 2007년 초까지 약 1800억원을 들여 유진투자증권(구 서울증권) 지분 24.09%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