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주요 브랜드인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사진제공=파리크라상)
최근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파리크라상이 프랜차이즈업계 선두주자로 ‘상생’ 실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파리크라상,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3일 파리크라상 동반성장몰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파리크라상은 내부 포털에 동반성장몰을 개설하고, 임직원의 중소기업 상품구매 장려, 기업차원의 수요물품 구매,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가맹점주 동반성장몰 연계지원 등 동반성장몰 이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동반성장몰은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이용하는 대기업의 복지증진과 입점 중소기업의 매출성장을 제고하는 상생형 판로지원 플랫폼이다.
협력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중소기업 상생형 판로지원이 탄력을 받게 되리라 기대한다”며 “동반성장몰을 통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온기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