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극단적 선택' 암시 발언, 정다은 손찌검·욕설 '극약처방' 있었나

입력 2019-12-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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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정다은 '데이트폭력' 정황 배경은

(출처=한서희 인스타그램)

한서희가 연인 정다은과의 다툰 사실을 공개했다. 한서희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발언 내용, 그리고 정다은이 이를 막기 위해 '극약처방'을 내린 정황이 포착됐다.

12일 한서희는 지인과의 문자메시지 대화 내용을 SNS에 공개하며 정다은과의 불화를 언급했다. 한서희는 "내가 힘들어서 죽고싶다고 하니 정다은이 죽여주겠다고 했다"라면서 신체 특정부위에 위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한서희는 "정다은이 XXX이란 욕까지 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같은 설명에 비춰 볼 때 한서희는 불안한 심리에서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발언을 한 셈이다다. 정다은의 폭력적 언행은 일견 걱정하는 마음에 이뤄진 다소 과한 행동으로 해석되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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