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 대어’ 비보존, 주관사로 신한금융투자 선정

입력 2019-12-13 08:46

제보하기

비보존은 기업공개(IPO) 주관사로 신한금융투자를 선정하고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자체 구축한 다중-타깃 신약 개발 원천기술을 통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을 발굴해 임상 3상 결과에 대한 연내 탑라인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번 신규 주관사 선정으로 비보존이 다시 상장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비보존 관계자는 “새롭게 주관사를 선정했지만 상장 방식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비보존에 최적화된 시기와 방법을 검토해, 가장 적합한 방향으로 선택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보존은 앞서 2019년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진행하였으나 6월 기준 평가 등급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결과를 받았다. 그러나 이후 장외거래시장(K-OTC)에서 전체 거래액 가운데 89%를 차지하는 등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오피란제린은 8월 완료된 복부성형술 3a상에 대한 결과 탑라인을 이번 달 20일 이후 공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엄지건막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b상과 출시 전 안전성 임상시험을 거쳐 최종적으로 2022년 시장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좋아요
  • 화나요
  • 추가취재 원해요

댓글

0 / 300
주변에서 일어난 사건/사고 제보를 받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
    장동민 3차피해, 돌 던지는 괴한에 고통…주작 의심까지 “무슨 일?”
  • 2
    아스트라제네카, 모더나·화이자 이어 코로나 백신 임상 청사진 공개
  • 3
    주호민 발언 사과, ‘시민독재’ 무슨 일?…“기안84 만화 안 본다

증권 · 금융 최신 뉴스

  • 1
    외국계 보험사 ‘脫한국’ 가속화…지주사 ‘몸집 키우기’ 기회 될까
  • 2
    ‘윤종규 3기’ 안정이냐 변화냐…KB금융, 계열사 CEO 선임 착수
  • 3
    P2P 업계서 '은행 연계형' 대출 사라진다
  • 해당 기자는 프로필 페이지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