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은 사진작가 개인전, 18일부터 KBS 본관서 개최…"소망을 노래하다"

입력 2019-12-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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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봉우리 (출처=김석은 작가)

김석은 사진작가 개인전이 18일부터 24일까지 KBS 본관 시청자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소망을 노래하는'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김석은 사진작가 개인전은 '소망'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김석은 작가는 자신의 소망에 대해 영원에 대한 동경이며 대지에서 창공으로의 비약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현대인들에게 소망의 날개를 달아주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작가는 현대인들이 가족을 잊어가는 삶을 사는 가운데, 바쁜 삶 속에서 서로를 살갑게 안아주기는 어려워도 서로를 묵묵히 바라보며 기도하며 바다의 품에 안긴 나무들처럼 가족을 잊지 말라고 전한다.

김석은 사진작가 개인전은 18일 오후 2시부터 관람할 수 있다.

▲tree4 (출처=김석은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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