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Das Auto’ 4호 펴내

입력 2008-09-08 18:00

임의택 기자 ferrari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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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Das Auto’ 4호를 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월 창간된 폭스바겐 매거진 ‘Das Auto’는 격월호로 발간되며, 단순한 자동차 관련 기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담아 폭스바겐 고객은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도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해외 본사에서 발행하는 콘텐츠를 그대로 담는 타 브랜드 매거진과는 달리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과 취향에 맞게 국내에서 순수 제작해 고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어떤 잡지보다 많은 양의 고객 인터뷰를 실어 고객 친화적인 잡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폭스바겐 매거진 ‘Das Auto’ 9~10월호는 "쉼터/Shelter"를 테마로 시인 장석주, 설치미술가 박실 등 각계각층의 사회 명사와 예술가들이 얘기하는 자신만의 안식처에 대한 스토리와 예술적이고 창의적인 감성을 덧입힌 모두를 위한 도심 속 쉼터를 소개한다.

운전자와 운전자의 가족들을 위한 완벽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폭스바겐 차량이 갖추고 있는 각종 안전 장비에 대한 읽을거리도 있다. 이와 함께 유명 사진작가인 김중만 작가에게 제2의 고향이라고도 할 수 있는 청담동을 배경으로 촬영한 다양한 골프 화보도 실렸다.

폭스바겐 매거진 ‘Das Auto’ 4호는 자동차 관련 문화를 즐기는 일반인들과 마니아들도 즐길 수 있도록 폭스바겐 전시장과 호텔, 레스토랑, 카페 등에 배포되며, 대형 서점에서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