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ㆍ바다 등과 함께하는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 개최

입력 2019-12-11 15:33수정 2019-12-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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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29일 서울 신촌 연세로에 시민 40만여명, 소상공인·중소기업 1400업체 참여

젊음의 거리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연세대학교, 신촌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 기업이 후원하는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가 21∼29일(매일 15:00~21:00) 동안 열린다.

최근 온라인쇼핑 증가,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 등에 따른 소비ㆍ유통 트렌드 변화가 소상공인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이에 대응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 온라인 지원 플랫폼 출범 등을 통해 소상공인이 온라인 시장 진출, 스마트화 등 새로운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해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로 삼기 위해 기획했다.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대해 소상공인과 국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행사들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오픈 스튜디오 및 왕홍 글로벌 부스 운영, 온ㆍ오프라인 특판전, 브랜드K 제품과 우수 소상공인 홍보를 비롯해 크리스마스 조명 설치, 마마무ㆍ바다ㆍ솔지 등 K-POP 및 국방부 군악대 공연, 몰래산타 출정식,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2019 KBS 가요대축제’ 방청권 추첨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첫날인 21일에는 소상공인 온라인 지원 플랫폼 출범 행사와 함께 마마무 등 K-POP 스타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중기부를 비롯한 부처 장관 및 유관기관 대표, 기업 대표가 몰래산타로 변신하여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내년부터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로 전국에 확산할 계획”이며, “국민들이 소상공인의 가치를 사고, 소상공인과 같이 잘사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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