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남편 신승환에게 배드신 앞두고 전화한 이유? '배우 자질까지 거론'

입력 2019-12-10 00:59수정 2019-12-1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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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캡처)

이태란과 남편의 러브스토리가 조명됐다.

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하희라, 최수종 부부와 만난 이태란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태란은 남편이 만난지 3개월만에 프러포즈했다고 말했다.

이태란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신승환과 지난 2014년 결혼했다. 남편 신승환의 직업은 벤처 사업가로 회사와 집이 같은 건물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이태란은 결혼 초 촬영한 영화 '두번째 스물'에서 베드신 때문에 출연 결정이 쉽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한 인터뷰에서 "한 남자의 아내로서 예민해지기도 했다"라며 배우의 자질까지 고민했다고 전했다.

이어 "배드신을 앞두고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미리 알고 보는 것과 영화를 통해 접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했다"라며 남편에 대한 예의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마지막까지 응원해준 남편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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