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골든디스크 티켓팅 언제?…라인업 보니 '방탄소년단·트와이스·세븐틴' 등

입력 2019-12-09 11:15수정 2019-12-0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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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골든디스크' 티켓팅이 오늘(9일) 시작된다.

2020 골든디스크 시상식 티켓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옥션티켓에서 단독 판매된다. 올해의 노래를 뽑는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은 내년 1월 4일, 올해의 앨범을 선정하는 음반 부문 시상은 내년 1월 5일로 나눠 진행되므로, 각 날짜에 맞춰 예매를 해아 한다.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이 진행되는 1월 4일 라인업으로는 마마무, 잔나비, 트와이스, 폴킴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되는 1월 5일에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등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골든디스크어워즈는 1986년 1회를 시작으로 34년간 이어져오고 있다. 상의 공정성과 아이디어 넘치는 무대 연출 및 기획 등으로 가수들이 가장 받고 싶은 상, 가장 서고 싶은 무대로 자리매김했다. 32회부터 인기상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온라인 투표 점수를 배제해 공정성을 더욱 높였다.

한편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는 2020년 1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채널 JTBC, JTBC2, JTBC4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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