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또맘, '장성규 팔로우' 게시글 논란에 사과문 게재…"팬으로 너무 기쁜 마음을 주체못해 죄송"

입력 2019-12-06 16:27

(출처=오또맘 인스타그램)

유명 인플루언서 오또맘(본명 오태화)이 방송인 장성규의 팔로우 사실을 자신의 SNS에서 언급한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오또맘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으로서 너무 기쁜 마음을 주체못해 스토리로 잠깐 올렸던게 제 의도와 다르게 여기저기 기사화가 되었네요. 경솔하게 행동한 점 너무 죄송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는 조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오또맘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박 장성규님 팬인데 대박 영광이다. 요즘 최초 핫한 장성규 아나운서님 저 절대 언팔하지 마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장성규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사실을 공개했다.

이 같은 인스타그램 스토리가 게재된 후 일각에선 장성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오또맘은 운동 비법, 식단 관리 등 자신의 노하우를 공개하면서 네티즌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팔로워도 58만3000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