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X1ㆍX2 디젤 라인업 출시…판매가 4830만 원부터

입력 2019-12-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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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X1 xDrive18d', '뉴 X2 xDrive18d' 출시…4기통 디젤 엔진 얹어 150마력 발휘

▲BMW 뉴 X1 xDrive18d M Sport (사진제공=BMW)

BMW 코리아가 뉴 X1, 뉴 X2의 디젤 라인업인 '뉴 X1 xDrive18d', '뉴 X2 xDrive18d'를 6일 공식 출시했다.

뉴 X1 xDrive18d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뉴 X1의 4기통 디젤엔진 모델이다. 가솔린 모델과 옵션이 같으면서도 높은 연료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 활용성, 최신 편의 기능을 갖춘 뉴 X1 xDrive18d는 4기통 트윈파워 터보 디젤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 150마력의 힘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9.4초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204km다. 복합연비는 리터 당 13.3km에 이른다.

뉴 X2 xDrive18d 역시 150마력의 최고출력을 내며, 정지상태에서부터 시속 100km를 9.4초 만에 돌파한다.

뉴 X1 xDrive18d와 뉴 X2 xDrive18d는 디자인과 장비 옵션에 따라 △어드밴티지 △M 스포츠 패키지 2가지 트림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뉴 X1 xDrive18d △어드밴티지 4830만 원 △M 스포츠 패키지 5220만 원이다. 뉴 X2 xDrive18d는 △어드밴티지 5120만 원 △M 스포츠 패키지 5680만 원이다.

▲BMW 뉴 X2 xDrive18d M Sport (사진제공=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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