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김밥'에서 '기유'까지…코미디언 부부의 외식업 진출史

입력 2019-12-0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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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김밥' 지점 운영하는 김원효

(출처=KBS 2TV 방송화면 캡처)

연예인들의 외식업 진출 사례는 셀 수 없이 많지만, 코미디언들의 경우는 좀 특별하다. 여타 직종에 비해 불안정한 활동 환경을 타파하기 위해 안정적 수입원으로 가게를 여는 코미디언들이 적지 않다. 그 중에서도 부부 코미디언의 도전은 그야말로 가정 경제를 영위하기 위한 사투에 가깝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마녀김밥', 그리고 강재준 이은형 부부의 '기유'가 그렇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김밥 프랜차이즈 '마녀김밥'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총 5개 지점이 운영되는 '마녀김밥'은 원래 창업주 가족들이 운영 중인 곳이었는데,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남다른 열정을 보여 '마녀김밥' 지점을 오픈할 수 있었다. 해당 지점은 다수 연예인들의 명소가 되면서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강재준 이은형 부부는 서울 마포구에서 '기유'라는 주점을 운영하고 있다. 문어숙회를 주력 메뉴로 내놓는 이곳은 동료 코미디언들의 모임 장소로 이용되는 등 역시 입소문을 톡톡히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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