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레도, 첫 한정판 스니커즈 '프라이미벌' 국내 출시

입력 2019-12-05 13:2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 유통하는 유러피안 럭셔리 브랜드 바이레도(BYREDO)가 브랜드 최초의 스니커즈 프라이미벌(Primeval)을 국내에 출시한다.

프라이미벌은 지난 6월 바이레도가 2020 SS(봄여름) 파리 남성 패션위크에서 공개한 어패럴 라인 ‘바이-프로덕트(BYPRODUCT)’ 중 하나다. 바이프로덕트는 2000년대 초 활약하던 NBA 스타에서 영감을 받은 오버사이즈 핏의 컬렉션으로 40년대 뉴욕의 갱스터, 80년대 월스트리트 브로커의 스타일을 담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니커즈 프라이미벌은 과거 농구 선수였던 바이레도의 창립자 벤 고햄(Ben Gorham)이 100년 전 출시한 최초의 판매용 농구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프라이미벌 스니커즈에는 바이레도의 핸드백을 제작하고 남은 자투리 가죽을 활용했다. 유려한 곡선을 그대로 살린 가죽들을 지그재그 모양의 스티치로 스니커즈에 꿰매 독특한 패치워크 효과를 만들어냈다

전 세계 한정된 매장에서만 판매되는 프라이미벌 스니커즈는 국내 바이레도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