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앞두고 분양시장도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다.
9월 둘째주 주택 신규공급시장에선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을 포함해 모두 5곳에서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가 3곳, 계약은 9곳이 예정 중 이며 추석연휴로 견본주택을 새로 여는 곳은 없다.
8일, 대한주택공사는 대구 동구 신천동 '휴먼시아' 공공분양 아파트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상 15~23층 11개동으로 지어지며 70~136㎡(21~41평형) 총 1015가구 중 잔여분이 일반분양된다. 동대구역과 가깝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주공은 같은날 대구 북구 대현동의 지상 18~25층 6개동 100~144㎡(30~43평형) 총 550가구로 이뤄진 '휴먼시아' 청약접수를 받는다.
11일, 제이에스종합건설이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지브로' 아파트 76㎡(23평형) 총239가구의 청약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