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든 기업이든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온고지신’의 자세가 중요하다.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며 잘 해낸 성과는 기억하여 발전시키고, 부족했던 점은 원인 진단과 함께 새로운 시도를 모색해볼 기회가 필요하다.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코리아 역시 연말을 맞아 지난 11월 30일 세종대학교 내 대양AI홀에서 전국 가맹점주 및 직원들과 함께 한 해를 결산하는 ‘2019 커브스 컨벤션’ 행사를 개최했다.
김재영 대표이사는 행사를 여는 축사에서 한 해 동안 회원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거듭한 전국 300개 이상의 가맹점 점주 및 스탭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커브스의 2020 슬로건 ‘새로운 도전, 세상에 안 되는 것은 없다!’를 선포했다.
김재영 대표이사는 “커브스의 전성기는 단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결의로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겠다는 포부를 새 슬로건에 담았다”며, "가맹본부와 가맹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커브스의 2020년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 순서로 이어진 커브스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커브스 클럽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한 가맹점과 직원의 수상이 박수를 받았다. 신규 오픈 후 좋은 성과를 낸 ‘라이징스타’,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성장세를 보인 ‘점프업클럽’, 고객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고객만족 우수클럽’ 등 총 5개 부문에서 다수의 가맹점 및 직원들이 수상했다.
김운용 부사장이 진행한 ‘2020 비전 발표’ 순서에서는 올 한 해 동안의 구체적인 사업 리뷰와 내년 비전을 실현할 사업계획을 엿볼 수 있었다. 내년 비전으로는 현장 경영을 강화할 수 있는 가맹본부-가맹점 간 직접적 소통 기회와 가맹점 교육 기회 확대, 가맹점 성장을 위한 4대 프로모션 지속 운영 및 발전, 온라인 마케팅 포지션 확대, 구독경제의 일환인 커브스 뉴트리션 멤버십 서비스 도입 등의 계획이 공개되었다.
한편 커브스는 가맹점에서의 현장 여건에 귀 기울이고 가맹본부-가맹점간 화합을 위해 2019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커브스 한마음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내년에도 회원들을 직접 만나는 현장의 중요성을 실감, 이를 반영할 수 있는 계획들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2019 커브스 컨벤션 현장은 네이버 커브스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