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중 1명 탈모 고민…"'두피문신' 어때요?"

입력 2019-12-04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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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ST, 반영구화장식과 타투 중간지점에 색소 주입 방식…쉽게 지워지지 않고 모낭손상 우려도 줄여

▲조성민 원장 (글로웰 의원 )
5명중 1명이 겪고 있는 탈모는 나이를 불문하고 여러 연령층에서 발현되고 있다.

특히 외부의 시선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탈모환자들은 모자와 가발 또는 흑채 등을 사용해 탈모를 숨기고 있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은 두피를 막아 탈모가 더욱 심화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이런 이유 때문에 모발이식술을 하게 되는데 외과적 수술에 대한 공포로 선뜻 결정이 어렵기도 하다.

또다른 방법 중 하나로 두피 문신을 들 수 있는데 두피 문신은 모발이 부족한 부분에 점을 찍듯 문신을 진행하며 시각적으로 모발이 풍성해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땀이나 물 등에 지워지지 않으며 영구적인 효과를 가져다 주기 때문에 탈모로부터의 고민을 덜 수 있다.

이전 두피 문신은 색소가 빠지는 점 등으로 인해 2~3년마다 리터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색소가 빠지거나 변하지 않는 반영구적으로 가능한 문신이 등장해 자연스러운 효과로 만족도가 더욱 높아졌다.

반영구 화장식 두피 문신은 색소 주입층이 낮아 잘 지워지고 타투는 너무 깊이 주입해 모낭 손상의 우려가 있었으나 최근 도입된 GEST 방식은 반영구화장식과 타투의 중간지점에 색소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쉽게 지워지지 않으면서 모낭손상의 우려도 없앤 것이 특징이다.

글로웰의원 조성민 원장은 "탈모는 원인이나 양상도 다양하며 연령대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빠르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라며 "임시 방편으로 해결되지 않는 탈모는 반드시 정확한 의료진의 진단을 받아 스트레스로부터 빠르게 해방되어 정신건강을 해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만족도 높은 결과를 위해서는 의료진의 숙련도가 매우 중요하며 자연스러운 스타일을 구현하는 데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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