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하, 사망설 휩싸여…'하자있는 인간들' 측 "상황 파악 중"

입력 2019-12-03 14:44수정 2019-12-03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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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차인하 인스타그램)

배우 차인하(28)가 사망설에 휩싸였다.

3일 enews24는 차인하가 숨진 채 발견돼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차인하는 현재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하고 있다. 이에 '하자있는 인간들' 측은 "현재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판타지오 역시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이라며 차인하 사망설과 관련, 확실한 대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특히 차인하는 하루 전날까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들 캄기조심"(감기 조심)이라는 글을 팬들에게 남기며 안부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한편 차인하는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이다.

지난 2017년 영화 '내 마음 깊은 곳의 너'로 데뷔한 차인하는 판타지오에서 만든 배우그룹 서프라이즈U 멤버로도 활동했다. 그동안 드라마 '사랑의 온도' '기름진 멜로' '너도 인간이니?'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더 뱅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려왔다.

현재는 지난달 27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주원석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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