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이윤지, 의사 남편 정한울 최초 공개…둘째 임신 고백까지 ‘축하 봇물’

입력 2019-12-02 23:32수정 2019-12-0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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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배우 이윤지가 방송 최초로 남편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6년 차 부부 이윤지-정한울이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윤지와 남편 정한울이 등장했다. 남편 정한울은 입과 턱을 수술하는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로 대학병원에서 근무 중이다.

두 사람이 9년 전, 의사와 환자로 처음 만났다. 얼굴도 모른 채 헤어졌다가 3년 뒤 남편 정한울의 가족 결혼식에 초대받으며 다시 인연이 됐다. 당시 서른이었던 이윤지는 남편을 보자마자 결혼을 결심했다고.

정한울은 “재회 후 계속 연락이 오더라. 왜 자꾸 연락이 오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러다 갑자기 ‘나 가을에 결혼해요’라고 문자가 왔다”라며 “그래서 나도 ‘저도 가을에 결혼할 것 같다’라고 말해 인연이 됐다”라고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6개월의 열애 끝에 2014년 결혼에 골인, 딸 나리를 출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해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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