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재력 있는 집안 오해 “컴컴한 터널 지났다”

입력 2019-12-02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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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오영주 SNS )

오영주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오영주는 2일 방송된 KBS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자신의 집안을 둘러싼 설이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오영주는 미국 명문대를 졸업한 수재로, 외국계 기업에 종사하던 중 종편 예능프로그램에서 얼굴을 알린 뒤 방송인이자 배우로 전향했다.

오영주는 종편 예능에 출연 당시, 재력 있는 집안의 딸일 것이란 추측을 받았다. 하지만 자신 또한 컴컴한 터널을 지나왔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인도에서 2년의 유학을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왔으나 교환학생 자격으로 미국에 다시 건너갔다고 전했다. 하지만 집안 사정으로 한국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고. 그는 어머니를 설득한 끝에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마련한 뒤 미국으로 다시 복귀, 조기 졸업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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