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페이코, 인천국제공항서 모바일 식권 적용

입력 2019-12-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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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HN페이코)

NHN페이코는 ‘페이코 모바일 식권’ 서비스를 인천국제공항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2일 밝혔다.

NHN페이코는 지난 달 인천국제공항 내 구내식당과CJ푸드빌, 아워홈 등 총 40여개 식음료 매장에 ‘페이코 모바일 식권’ 서비스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공항 내 면세사업 및 공항산업에 종사하는 상주직원들은 다양한 가맹 매장에서 페이코 앱으로 식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페이코 모바일 식권을 도입한 기업은 식음료 매장을 확보하지 않아도 페이코를 매개로 가맹 매장을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출입 변동이 많은 공항 업무 환경에 대응해 유연하게 식권을 관리·운영할 수 있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이번 적용은 일반 기업을 중심으로 전개해왔던 ‘페이코 모바일 식권’을 조직 내 인원 구성과 근무 시간 등 변동이 많은 공항 등 특수 산업에 확대함으로써 산업별로 최적화된 맞춤형 식권 서비스 운영이 가능함을 보여준 사례”라며 “나아가 페이코 모바일 식권 사업을 위해 구축한 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페이코의 오프라인 결제 사업과의 시너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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