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5일 고금리 확정형 소액채권인 '신한카드 1216회'를 400억원 한도로 특판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1216회 채권은 신용등급 AA, 세전수익률 6.20%, 만기 3개월 24일(2008.12.28) 인 상품으로 잔존만기일도 얼마 남지 않아 부도위험이 없고 CMA상품이나 정기예금금리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을 보장받을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채권상품부 박상도부장은 "최근 시중금리가 치솟으면서 시중 유동자금이 소액채권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향후 고금리채권 매각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