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라, 김수미 앞에서 심한 욕…이후 첫 만남 어땠나

입력 2019-11-3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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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정수라가 김수미와의 독특한 인연을 공개해 화제다.

정수라는 최근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해 나이가 무색한 미모를 뽐내 화제를 모았다.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정수라는 긴장한 모습으로 김수미의 식당에 등장했다.

유독 이유는 있었다. 정수라는 김수미와의 8년 전 악연을 기억하고 있었던 것. 정수라는 한 패션쇼장에서 노래를 불러야 했고, 당시 마이크가 나오지 않아 크게 당황했다. 노래를 부르는 내내 마이크는 결국 나오지 않았고, 라이브를 마친 정수라는 무대 뒤에서 크게 화를 냈다고.

욕까지 했다고 솔직하게 말한 정수라는 그 당시 현장에 있었던 김수미가 당시 자신의 분노를 듣고, 버릇없는 후배라고 여겼을까 봐 걱정을 했다는 것이다.

김수미는 정수라가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내내 묘한 표정을 짓고 있어 궁금증을 모았다. 그러나 정수라의 이야기가 끝난 이후 “전혀 모른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후 정수라는 자신의 루머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놨고, 김수미의 위로를 받으며 이후 첫 만남을 훈훈하게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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