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이경규보다 한 술 더 뜬 발언…강형욱 “이 정도 이야기 처음” 당황

입력 2019-11-30 14:41수정 2019-11-3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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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방송화면 캡처))
이유비가 이경규와 의외의 콤비 매력을 보여줬다.

이유비와 이경규, 강형욱은 새 예능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개는 훌륭하다’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강형욱과 이유비, 이경규가 문제가 있는 반려인 가족들의 사연을 받아 함께 솔루션을 고민한다.

최근 반려인들끼리 으르렁거려 불편한 동거를 이어가고 있는 가족의 사연이 담겼다. 세 사람은 문제점을 찾기 위해 그들의 일상을 영상으로 접했다. 이 과정에서 공격성이 강한 보리가 둥이의 꼬리를 문 사건이 발생했고, 이에 어머니가 파리채를 들고 목소리를 높여 보리를 꾸짖었다.

강형욱은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속상해서 나온 행동이다. 잘 모르니까 속상한 마음에 그럴 수 있다고 했다.

이경규는 대부분이 저렇게 행동할 것이라고 어머니를 이해하는 한편, 아예 “(반려견들끼리) 싸움을 붙이는 게 어떠냐”고 농담했다. 강형욱은 얼굴을 감싸 쥐며 당황했고, 이유비는 “서열을 확실하게?”라고 한 술 더 뜬 발언으로 그를 더욱 당황하게 했다.

강형욱은 “저한테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은 이 정도 이야기를 한 적이 없어 당황스럽다”고 말해 두 사람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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