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제24회 소비자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 해당 시상식은 크게 기업 부문과 의료기관 부문, 문화연예 부문으로 나뉜다. 예미담치과는 의료기관 부문을 수상했다. 의료기관 부문은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를 받아 전국 1등급 병원만을 시상한다.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는 조사원이 병원을 5일간 내방해 환자들에게 직접 평가를 맡기고 100% 환자평가를 통해 결과가 나오는 병원만족도 평가이다.
KCA한국소비자평가는 이 조사로 예미담치과가 2019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에서 96.8점을 받아 1등급으로 인증됐다고 발표했다. 1등급은 평균 평점 90점 이상의 병원만이 받을 수 있다.
평가 항목을 살펴보면 ▲의사의 상담 및 진료 태도와 수준 ▲치료의 진행 만족도 ▲접수 창구 및 직원의 서비스 태도 ▲병원의 위생상태 및 쾌적성 등 총 10가지 문항을 평가했으며 특히 의료소비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의사의 과잉진료 여부 ▲비용의 적정성 부문이 포함되어 평가됐다. 본 병원은 특히 환자들에게 ▲비용의 적정성 부문과 ▲접수 창구 및 직원의 서비스 태도 부문에서 환자에게 매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장민재 군산 예미담치과 원장은 “소비자의 직접적 평가를 통해 예미담치과의 브랜드 가치와 품질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오광민 원장은 “앞으로도 정확한 진단과 풍부한 경험, 편안한 진료 환경을 통해 환자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산 예미담치과는 특허받은 임플란트 기술을 통해 발치즉시 임플란트, 네비게이션 임플란트 치료를 전문으로 한다. 잇몸염증치료, 라미네이트, 크라운, 충치치료, 신경치료, 레진치료, 스케일링, 사랑니발치 등 치과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KCA한국소비자평가 측은 “평가받은 병원은 평가 후에 전달받은 평가결과서를 통해 환자의 평가내용과 건의 및 개선사항 등을 얻어 자가진단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어 소비자의 권익향상을 높이게 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소비자의날 시상식에서 기업부문으로는 삼성물산, SK에너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등이 받았고 문화연예 부문으로는 권상우, 지진희, 차예련 등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