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함께 만든 공공서비스! 올해 최고는?

입력 2019-11-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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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 및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시상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만든 공공 정책이나 서비스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2019년 국민디자인단 성과공유대회와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 시상식을 28일 SETEC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1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국민디자인단이 수행한 75개 사례 중 전문가와 국민 온라인 심사(7,266명 참여)를 최종 통과한 11개 사례가 발표된다.

행안부에 따르면 최종심사를 통해 대상은 대통령표창(1점), 최우수는 국무총리표창(2점), 나머지 우수 사례는 행정안전부 장관표창(22점) 등이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대회에서는 사회복지 및 생활안전 개선, 산업지원 및 일자리창출, 지역 환경개선, 마을공동체 관련사례 등 다양한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행정서비스 공동생산 우수사례도 소개된다.

행안부는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우수사례를 사례집으로 제작해 행정기관에 배포하고, 다양한 우수사례가 각 기관에 확산돼 국민 모두가 개선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영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정부의 정책이나 공공서비스를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해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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