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파크뷰 데시앙’ 1순위 청약 마감…186.81대 1

입력 2019-11-28 08:47수정 2019-11-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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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창 파크뷰 데시앙' 견본주택 내부 모습. (사진제공=태영건설)
태영건설이 서울 용산구 효창동에서 분양한 ‘효창파크뷰 데시앙’이 평균 경쟁률 186.8대 1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효창파크뷰 데시앙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52가구 모집에 9714명이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단 3가구 공급에 1024명이 청약한 전용 84㎡D 타입이 기록한 341.33대 1로 나타났다.

나머지 주택형도 경쟁률이 100대 1을 웃돌거나 그 수준에 이를 만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전용면적별 경쟁률을 보면 △45㎡A 79대 1 △45㎡B 91대 1 △59㎡B 176.56대 1 △84㎡B 210.75대 1 △84㎡C 223.67대 1로 각각 집계됐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4층, 7개 동, 384가구로 조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673만 원이다.

단지 1㎞ 내에서 지하철 1·4호선 서울역, 1호선 남영역, 4호선 숙대입구역 등 총 7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수도권 지역 이동도 편리하게 할 수 있다. 단지 근처에 청파초등학교가 있다. 선린중·고, 배문중·고, 숙명여대도 가깝다.

효창파크뷰 데시앙은 지난 22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사흘간 1만1000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16만 여㎡의 효창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쾌적성이 높은 데다 청정교육환경과 가까운 생활인프라 등에 관심을 보이는 수요자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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