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정미애SNS)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을 찾았던 트로트 가수 정미애의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정미애가 호흡곤란으로 응급실로 실려 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정미애는 26일 스케줄 중 평소 앓던 천식이 심해져 응급실로 긴급 이송,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는 중이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아무 일 없다는 듯 쾌차하길 빈다”, “공연 강행하지 말고 무조건 휴식해 달라”, “건강이 최우선이다”, “너무 스케줄이 많은 것 같다”라며 걱정했다.
한편 정미애는 올해 초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최종 2위에 오르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하지만 바쁜 스케줄로 팬들의 걱정 또한 계속되고 있다.
정미애는 지난 9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하와이와 시애틀, 메릴랜드, 뉴욕으로 이어진 ‘미스트롯 미주 투어’ 일정을 마치고 지난 26일 귀국했으며, 오는 29일 청주를 시작으로 18개의 도시를 돌며 미스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