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5거래일 연속 순매도 공세를 이어갔다.
이날 외국인은 1431억 원어치 매물을 쏟아내며 ‘팔자’세를 지속했다. 15거래일 동안 외국인의 순매도 누적액은 3조3726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8억 원, 941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방어에 나섰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가 1556억 원, 보험이 75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연기금 등이 614억 원, 투신이 10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