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분양 대전] 대림산업, 스마트 기술 적용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분양

입력 2019-11-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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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천탕서 거제 앞바다 보며 힐링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 조감도.(자료 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은 경남 거제시 고현동에 들어서는 빅아일랜드의 첫 공급 단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의 7개 동, 104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8㎡ 125가구 △84㎡ A 484가구 △84㎡ B 217가구 △84㎡ C 132가구 △98㎡ 91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는 대림산업의 설계 아이디어를 총동원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대림산업은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로 노천탕을 품은 고급 사우나시설을 마련한다. 거제 앞바다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입주민이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기획한 것이다.

3채로 구성된 독채의 게스트하우스도 눈길을 끈다. 게스트하우스 내부는 거실·침실·간이 주방까지 함께 조성되며, 내외부의 디자인도 세련되게 꾸밀 예정이다.

주거편의성을 높인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대림산업이 소비자 빅데이터를 분석해 새로 선보인 신개념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HOUSE)’를 단지 세대에 적용하는 것.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수요자의 기호에 따라 공간을 설계할 수 있다.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침실을 확장해 초대형 거실로 사용하거나 각각 분리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에 건설사 최초로 ‘구글 어시스턴트’와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연동한 스마트홈도 적용한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스마트폰 혹은 음성 인식 스피커인 ‘구글 홈’에 원하는 내용을 말하면 각종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에어컨·세탁기·냉장고·로봇청소기 등 1만여 개 이상의 IoT 제품을 음성 명령으로 활용할 수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22년 7월이다. 견본주택은 거제 빅아일랜드 내 사업지 근처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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