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서울시)
서울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서울시정을 체험하고 사회 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 450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민원 안내, 행정업무 보조, 도서관 보존서고 정비 보조, 동주민센터 업무 지원 등 공무원이 수행하는 각종 업무를 경험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 달 2~6일 ‘서울특별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뤄지며 1차 선발자는 다음달 12일 발표된다.
아르바이트 기간은 2020년 1월 6일~2월 4일이다. 1일 5시간 근무하며 하루 4만7950원이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특별선발(30%)의 경우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 중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본인, 세 자녀 이상 가정, 서울시정 기여자,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국가보훈관계 법령에 따른 국가보훈대상자 등이다. 일반선발(70%)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 또는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타 지역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대학원생 제외)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겨울 자치구와 함께 총 1960명의 아르바이트생을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