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9/11/600/20191126085311_1393669_1200_800.jpg)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가 유럽의약품청(EMA)의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셀트리온 계열 ‘삼총사’가 26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0.83%(1500원) 오른 18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셀트리온제약(1.22%), 셀트리온헬스케어(0.99%) 주가도 오름세를 보인다.
이날 셀트리온은 자가주사가 가능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가 25일 EM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램시마SC는 기존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를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해 자체 개발한 제품이다.
관련 뉴스
셀트리온은 이번 EMA 판매 승인은 제형 변경과 성능개선을 통한 바이오베터로서 램시마SC의 상품성 입증과 기술력 인정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