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M' 바츠 해방전쟁 재현 가능…충돌처리 기술 적용

입력 2019-11-2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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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27일 0시 론칭

(사진제공=엔씨소프트)

'리니지2M'이 원작 '리니지2'의 바츠 해방전쟁을 재현할 수 있는 완성도를 구현했다.

27일 0시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2M'이 공식 출시된다. 지난 2003년 출시된 PC 온라인게임 '리니지2'를 모티브로 한 해당 게임은 원작의 매력들을 대거 차용해 오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리니지2M'에서 눈여겨 볼 부분 중 하나는 이른바 '충돌처리' 기술이다. 게임 속 공간을 한 캐릭터가 차지하면 다른 캐릭터가 해당 공간을 지나칠 수 없게 하는 내용이 골자다. 앞서 '리니지2' 당시 특정 혈맹의 독재에 맞서 삼삼오오 모인 게이머들이 펼쳤던 인해전술을 구현할 수 있는 셈이다.

한편 '리니지2M'은 정식 오픈에 앞서 지난 24일까지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사전 예약 건은 초 738만 건으로 국내에서는 사상 최다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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