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조달청이 발주한 대구시 달성군 죽곡리 죽곡2택지개발지구 공동주택 건립공사를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죽곡2지구 공동주택 건립공사는 달성군 죽곡리 죽곡2택지개발지구내 B2, B3블록에 위치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350여억원에 연면적 14만7108㎡(4만4578평), 899가구 규모이다.
이 공사에는 화성산업 외에 4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턴키 방식으로 참여했으며, 화성산업(지분율 37%, 500억원), 삼진씨엔씨(지분율 10%, 135억원), 한라주택(지분율 8%, 108억원), 명신종합건설(지분율 5%, 68억원) 등이다.
한편, 올해로 창사 50주년을 맞은 화성산업은 앞서 지난 7월 서울의 랜드마크인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조성공사를 수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