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안, 5살부터 연기 신동? “시작은 춤, 어찌하다 보니”

입력 2019-11-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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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김수안이 지상파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김수안은 25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민경훈을 향한 팬심을 공개했다.

김수안은 영화 ‘부산행’을 통해 대중들에게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5살이었던 2011년에 영화 ‘미안해 고마워’로 데뷔했다. 김수안은 어렸을 때 춤추는 걸 좋아해 어찌하다보니 배우를 하게 됐다고 지난 19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전했다. 김수안은 “하다 보니 재미가 있었다”며 연기에 소질을 느껴서 시작한 게 아님을 강조했다.

최연소 천만배우 타이틀을 가진 김수안은 오는 12월 개봉하는 영화 ‘감쪽같은 그녀’에서 12살 소녀 공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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