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협회, 영등포 장애인 복지관 방문

한국소방안전협회 임직원은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따뜻한 명절을 함께 맞이하고자 추석을 앞둔 3일 저소득 장애인 사회재활전문복지관인 영등포장애인 복지관을 찾았다고 4일 밝혔다.

저소득 장애인가정 기초생계비 지원 등 사회재활을 위한 교육 훈련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영등포장애인 복지관은 재활서비스 제공을 통한 장애인 자립능력 극대화에 힘써온 기관으로 협회 임직원은 방문에 앞서 9월분 급여 중 일정액을 성금으로 모아 함께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협회의 한 직원은 “자율적인 모금임에도 전 직원이 참여해 주어 더없이 훈훈했다”며 “앞으로도 협회가 더 많은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방안전협회는 매년 동절기, 전국 14개 시도지부를 통해 화재 취약계층에 감지기 등 소방시설 보급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본사 내 젊은 직원 모임인 수죽회를 통해 ‘사랑의 교복’ 이어주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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