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수술비 없던 과거 청산…억대 차량 배경에 아내 조력 있었나

입력 2019-11-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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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과거사 뒤로 하고 억대 차량 소유주된 팝핀현준

(출처=KBS2 방송화면 캡처)

팝핀현준이 아버지의 수술비를 제때 마련하지 못했던 가슴 아픈 과거사를 뒤로하고 억대의 차량을 끌고다니는 부를 과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팝핀현준이 슈퍼카를 운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팝핀현준의 슈퍼카는 페라리 360모데나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 2003년 기준으로 3억 원을 호가한 모델로 알려졌다.

상전벽해의 모양새다. 같은 날 팝핀현준은 방송에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아버지가 설암 투병 중이었으나 병원비 3000만원이 없어 수술이 늦춰진 안타까운 과거사를 전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한 방송에서 아내 국악인 박애리에게 자신이 버는 돈을 다 준다고 고백했다. 집안 경제권이 아내에게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팝핀현준의 현재와 같은 생활에는 아내의 영향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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