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발생하는 교통사고 건수가 세기 어려울 만큼 교통사고는 빈번히 일어난다. 바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도 있고,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 몰라 더 위험한 것이 바로 교통사고이다. 또한, 그 후유증 또한 무시할 수 없을 만큼 우리 몸에 영향을 끼친다.
교통사고한의원 닥터카네트워크 구리갈매점 기찬한의원 이기찬 원장은 "교통사고 후에는 몸에 이상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신속히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계속해서 후유증에 시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회사를 다니는 이 모씨(29)는 허리와 목에서 느껴지는 통증 때문에 매일같이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앉아서 업무를 봐야 하는 회사원의 특성상 어깨가 굽고, 거북목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하더니 곧 통증이 엄습해왔다. 혹시 굳은 자세 때문에 뭉친 근육에서 오는 통증인가 싶은 마음에 근육을 풀어주기 위한 운동과 스트레칭을 해 보았지만 별 효과는 없었다.
거기다 바빠지는 업무로 인해서 그 마저도 시간도 내기 어렵게 되자 느껴지는 통증은 참기 힘들 지경이었다.
약 기운으로 처음에만 통증이 진정되나 싶었지만, 복약만으로는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서 더 나은 방법을 찾던 중 교통사고한의원을 찾게 되어 다른 의견과 진료 방법을 듣게 되어 치료를 시작했다. 또한, 치료를 시작하고 얼마되지 않아 생각하지도 못했던 통증의 이유를 찾게 되었는데, 바로 작년에 발생했던 교통사고에서 따라온 후유증이었다.
눈치채지 못했던 교통사고 후유증에 바르지 못한 자세가 겹쳐 목과 어깨, 허리의 통증을 유발했던 것. 이와 같은 사례가 적지 않게 발생함에 따라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 및 그에 따른 후유증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교통사고한의원 금천시흥점 경희스마일한의원 최호승 원장은 "침치료와 함께 추나요법 치료를 통해 흐트러진 체형을 교정함으로써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이런 경우에는 사고로 인해서 척추에 미세하게 영향을 끼친 것이 체형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그걸 방치한 채로 업무를 계속하면서 근육이 긴장되어 통증이 더 심해졌을 것이다."라고 보았다.
통증이 유발된 중심적인 이유를 찾지 않은 채 단순히 근육이 뭉쳤다고 생각해 내버려 둔 것이 통증을 키웠다는 말이다.
체형이 바르게 되어 있어야 목과 허리에 통증이 가라앉을 수 있다. 한쪽으로 휘어져 있거나 틀어지지 않고 적당하게 세워져 있어야 바른 체형으로 볼 수 있고 자동차 사고는 불균형한 체형의 요인이 되므로, 사고 발생 시에는 지체하지 않고 한의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렇게 큰 사고가 아닌 경우여도 나중을 생각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여야 교통사고 후유증을 피해갈 수 있을 것이다.